서진 LIFE내가 추천하는 여행지와 나만 알고 있는 맛집 추천!
뜨끈한 온천과 시원한 맥주의 만남, 부산으로 떠나는 온천 힐링여행
Writer|관리자 | Date|2018-12-12 12:02 | Hit|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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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온천은 예부터 온천 여행지로 널리 알려졌던 곳입니다. 금정산 부근에 위치한 동래온천은 우리나라 6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지요. 무려 신라 시대부터 ‘신정(神井, 신의 우물)’이라는 이름으로 온천수가 나오고 있었으며, 조선 시대에 이르러 처음으로 온천을 개발했다고 전해집니다. 이곳의 명성은 일본까지 알려졌다고 하는데, 일본인 사이에서는 동래온천에 가보는 것을 평생소원으로 여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추운 겨울, 부산으로 온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동래온천에서 몸을 녹이고, 금정산성에 올라 숲길 산책도 즐겨보는 코스! 날씨가 쌀쌀하다면 케이블카로 금정산에 올라도 좋습니다. 뜨끈한 온천과 시원한 맥주까지 만날 수 있는 온천 여행,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허심청 / 호텔농심
<사진제공:허심청>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욕탕 내부, 이곳은 바로 인기 웹툰 하일권 작가의 ‘목욕의 신’의 배경으로도 알려졌던 대욕탕입니다. 호텔농심이 운영하는 온천 ‘허심청’이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허심청은 3천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시설입니다. 장수탕, 청자탕, 동굴탕, 노천탕 등 첨가물과 효능에 따라 40여 종의 탕이 마련되어 있으며, 찜질방 시설도 완비하고 있지요. 허심청은 종래의 위락 시설과는 달리 편안하고 즐거운 온천욕과 휴식 및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증진을 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형 온천건강랜드로, 1991년 10월 부산시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탄생하였으며 허심청의 온천탕은 전체 4,297.54m²(1,300여평)으로 남,여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온천시설입니다. 어린 아이가 있거나 대중탕에 거부감이 있는 여행객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객실에서도 온천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호텔 농심에 묵으며 오롯이 나만 즐길 수 있는 욕조 반신욕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금정산성
금정산성은 국내에서 가장 큰 산성으로 평가받는 곳입니다. 조선 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이후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여러 번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금정산성은 현재 부산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 중 하나로, 성벽을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일대에서 생산하는 금정산성막걸리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라는 명예를 갖고 있으며, 염소숯불구이 또한 유명하지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새콤한 금정산성막걸리와 따끈한 염소숯불구이 한 접시 어떨까요? ...
핑거맥주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2015년, 온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수제맥주 전문점입니다. 꾸미지 않은 듯 꾸며놓은 인테리어에 한번 놀라고, 맥주를 내어주는 컵에 새겨진 온천 마크에 또 한번 놀라게 되는 곳이지요. 여러 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맥주를 개발, 언제나 색다른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근처 ‘모모스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오시게 에일’을 탄생시켰다고 하는데요!(‘오시게’는 이 지역의 옛 명칭). 맥주의 시원한 맛에 못지 않게 맛깔나는 푸드도 준비되어 있어 사랑하는 애인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목을 축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허심청에서 제공하는 기사로써 일부 내용을 요약한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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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님2기 김노을, 허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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