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LIFE내가 추천하는 여행지와 나만 알고 있는 맛집 추천!
참가자미회가 일품인 정자 판지수산물구이단지
Writer|관리자 | Date|2015-09-02 09:48 | Hit|2,250 |
File #1|정자판지수산물구이단지.jpg | ||
정자항은 전국으로 유통되는 참가자미의 70%를 어획하는 곳으로 1년 내내 참가자미를 잡는다. 정자항
사람들은 참가자미회를 으뜸으로 여긴다.
또 다른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정자대게이다. 크기는 작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정자항 앞바다의 세찬
물살에서 자라는 미역도 일품이다. 이 모든 것을 맛보려면 정자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직판장으로 가면 된다.
직판장에서 횟감을 고르면 즉석에서
회를 떠준다. 활어직판장 인근에는 초장집들이 많다. 직접 횟감을 떠가면 초장과 쌈, 반찬, 매운탕 등을 끓여주는 집들이다.
비린내 없이 고소한
참가자미는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식탁에 오른다. 참가자미는 비늘을 벗겨 햇빛에 한나절만 말리면 꾸덕꾸덕해져 조림이나 튀김으로 만들어 먹다.
신선한
참가자미를 그대로 미역과 함께 끓여내면 시원하고 고소한 참가자미미역국이 된다. 그러나 정자동 회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참가자미회이다.
참가자미를 회로 먹는다는 것이 낯설지만 울산 인근지역에서는 최고의 횟감으로 참가자미를 손꼽는다. 참가자미는 자연산 어종이고 깊은
바다에서 자라 양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하나 손꼽히는 맛은 대게이다. 정자대게는 껍질이 얇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지만 대게의 향이
살아있어 대게찜, 대게탕 등으로 입맛을 돋우기에 그만이다.
정자동 회거리에서 회를 시키면 고래고기를 맛볼 수도 있다. 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자동 회거리의
최고 횟감은 참가자미이다. 참가자미를 회로 먹는다는 것이 낯설지만 참가자미는 자연산 어종이고 깊은 바다에서 자라 양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게요리도 맛있다.
*강동, 주전 해안 자갈밭
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천혜의 자원이다.
수면 위로 고개만 살짝 내민 기암괴석들과 검푸른
자갈밭이 멋지다.
콩알만한 것부터 호박만한 크기에 이르기까지 몽돌이 깔린 바닷가 풍경은 다른 해변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마애불은 돌벽에 새긴 부처를 말한다.
어물동 마애불은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벽에 약사불과 일광보살, 월광보살을 높게
새긴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본존인 약사불이 가운데에 앉아 있고 그 양쪽 옆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서있다.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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