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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긍정의 재발견, 잘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잘되는 이유

Writer|관리자 Date|2015-11-28 20:58 Hit|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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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재발견.jpg
 


     

긍정하는 인간은 더 큰 긍정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을 알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탐구했던 저자가
『긍정의 재발견』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긍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조셉 T. 핼리넌은 3년간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기사검색과 연구문헌을 탐색한 결과
‘긍정’이 인간이 만들어낸 가치가 아니라 인간의 진화와 발달과정에서 습득한 고유한 자질이며 생존에 필수적인 개념임을 밝혀냈다.

믿음은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의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칠까? 믿는다는 것의 위력은 얼마나 강력한가?
저자는 생물학, 진화학, 심리학, 뇌과학 등 수많은 영역을 넘나들며 인터뷰, 문헌조사,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카지노, 주식 시장, 사창가, 병원, 선거유세장, 방송국, 영화촬영장 등을 돌아다녔고
희망, 기대, 의지, 열정, 낙관주의, 실수, 착각, 자기기만 등 인간 심리의 주요한 키워드들을 대부분 탐구했다.

이 책에 따르면, 정보가 참이냐 거짓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믿는 것, 그것이 우리의 지각과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기대, 희망, 신념, 맹목적인 믿음, 논리에 기대지 않는 확신, 착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렇게, 믿음과 기대는 우리가 하는 일과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게 된다. 긍정이라는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는 지점이 여기다.
긍정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인간이 적응하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화의 산물이라는 것.
잘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잘 되는 이유는 바로 강한 ‘긍정’ 덕분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일부 발췌)
현실의 악조건을 극복하는 숨은 힘, 긍정을 다시 발견하다!
치료 방침을 충실하게 지킨 환자들은 심지어 그 치료가 가짜인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더 좋은 건강 상태를 보였다.
낙관적인 사람은 까다로운 업무를 맡아도 빨리, 쉽게 할 수 있다고 그 일을 과소평가하지만, 더 ‘현실적인’ 동료들에 비해 생산성이 더 높다는 연구도 있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현실적인 사람들에 비해 더 큰 성취를 달성했다. 그들은 실제로 자신이 지닌 역량이나 능력보다 더 해낸다.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비결은 긍정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마음먹은 대로 된다’라는 말이 있다. 마음을 먹는다고, 또 마음만 먹으면 그냥 일이 잘될 리 없다.
그런데 마음을 다스려서 어려운 일이 쉽게 보이도록 할 수는 있다.
현실의 고단함을 무시한 채 장밋빛 안경을 쓰고 세상의 겉만 보라는 것이 아니다.
삶이 늘 경쟁의 장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진 긍정의 숨은 힘을 활용하면 삶을 좋은 쪽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저자의 메시지는 현실의 조건 앞에서 늘 맥이 빠지는 요즘의 우리에게 자신감의 힘을 깨우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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