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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로렌스 < Florence Foster Jenkins , 2016 >

Writer|관리자 Date|2016-08-30 10:25 Hit|1,331
File #1|플로렌스.jpg
플로렌스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음치맞춤형 연주자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홀에 서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음치인 줄 모르는 귀여운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그녀의 남편이자 플로렌스가 공연을 할 때마다 악평을 막느라 바쁜 사고전담 매니저 베이필드
 플로렌스의 노래에 충격을 받았지만 어느새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음치맞춤형 연주자 맥문
 
 플로렌스는 자신감 하나로 세계 최고의 무대인 카네기홀 공연을 선언하고,
 그녀의 어마어마한 도전 앞에 베이필드와 맥문은 새로운 미션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를 수 있을까?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트루 스토리!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음치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기막힌 도전이 시작된다!
 
STILLCUT

 1944년 10월 카네기 홀을 전석 매진시킨 신화의 주인공, 역사상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로 불린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스’가 8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플로렌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플로렌스>는 역사상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인 실제 인물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과연 음치였던 그녀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었는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흥미로운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영화는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연기뿐 아니라 노래 실력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소문난 ‘연기의 신’ 메릴 스트립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 ‘플로렌스’를 맡아 깜짝 놀랄만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원조 로맨틱 코미디의 황제 휴 그랜트가 그녀의 남편이자 매니저인 ‘베이필드’로, [빅뱅이론]을 통해 숨겨진 코믹 본좌로 알려진 사이몬 헬버그가 피아니스트 ‘맥문’으로 분해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우진뿐 아니라 영화 <더 퀸>, <필로미나의 기적> 등의 작품으로 유수 영화제 수상과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킹스 스피치>, <이미테이션 게임>, <대니쉬 걸>에 참여한 실력파 제작진들이 합류해 <플로렌스>에 대한 작품성에 신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로튼 토마토 92%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플로렌스>는 오는 8월 24일 국내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아주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