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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3D 프린팅 건설'…집 한 채, 24시간이면 '출력'

Writer|관리자 Date|2017-05-08 11:32 Hit|1,559
글로벌 기술경쟁 후끈

건물 전체를 한꺼번에 3D 프린팅
현장서 바로 '찍어내는' 방식 대세
미국, 지름 14m 돔 13시간만에 완성
중국, 한 채당 4800달러 집도 등장

국내 3D 프린팅 건설은 걸음마
소형주택 2020년쯤에나 가능할 듯

<24시간 만에 완성된 주택> 러시아 건설벤처 아피스코어가 지난 2월 모스크바에 지은 3차원(3D) 프린팅 주택 외관과 내부. 로
봇팔이 콘크리트 벽을 출력하기 시작해 문과 창문을 다는 데까지 24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아피스코어 제공
 
세계 인구는 늘고 있지만 거주 공간은 한정돼 있다. 1인 가정이 늘면서 주거 건물 수요는 줄지 않고 있다. 건설업계는 3차원(3D) 프린팅에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집채만 한 3D 프린터 하나면 소형 주택 여러 가구를 불과 몇 시간 안에 뚝딱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2020년께면 개인 주택 건설 현장에 3D 프린터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중국에선 3D 프린터로 하루 만에 집을 지어 파는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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